[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소스텔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소스텔
  • 국토일보
  • 승인 2016.12.2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표창 수상

   
▲ (주)소스텔 이원문 사장.

■ 무선통신 장비 최고 시공업체 자리매김… 국내 기술 선도
■ 전문화된 기술·특화 제품 공급… 고객맞춤 서비스 자랑

(주)소스텔(사장 이원문)이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엔지니어링부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소스텔은 터널교통관리시설(Tunnel Traffic Management System, TTMS)을 비롯해 무선통신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전문업체로 세계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터널 내 무선통신 시설 등 설비 시공 전문업체인 소스텔은 AM/FM용 라디오 재방송중계기를 한국도로공사와 최초로 공동개발했다. 이후 현재 고속도로 및 철도 터널의 70% 이상을 설치·운용 중하는 실적을 확보했다.

특히 국내 표준으로 등록된 TTMS는 1992년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에 설치된 후 무려 400여건, 통신소방 납품 및 설치 100여 건에 이르는 등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소스텔은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용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광중계기를 독자 개발해 수도권 지하철에 다수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터널용 무선 스피커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원가 절감과 국내 터널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전국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전파 중계방식과 차별화된 통합감시관리 및 터널무선중계 통합시스템인 ‘능동형 채널선택 증폭방식’의 중계장치도 개발했다.

소스텔 이원문 사장은 “소스텔은 TTMS 무선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자부하며 음성·영상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재난방재 솔루션 최고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무선통신분야에서 전문화된 기술과 특화된 제품,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한 발 앞선 맞춤대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