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제12회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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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20개 기업 대한민국 대표기업 시상

   
▲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2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김형렬 국장,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국토일보 나철균 사장 등 후원기관 및 수상기업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성황리에 진행,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업체들이 수상기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의 ‘건설문화대상’ 행사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수상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이 적극 후원했다.

의정부문 공로대상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의원이 수상했다. 4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위원장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건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 건설산업 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올 하반기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0여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건설대상에는 건축부문에 예지종합건설(주)이, 토목부문에 제이랜드건설(주)이 각각 선정됐다.

예지종합건설(주)은 '기획, 설계, 구매, 시공, 운영' 등 건설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제이랜드건설(주)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에 앞장서며 난공사 현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전문 인재 육성 등에 앞장서며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기업으로는 ▲(주)금복 ▲(주)로드랜드건설 ▲(주)소스텔 ▲신안산업개발(주) ▲(주)지승컨설턴트 ▲한미지오텍건설(주) 등 총 7개 건설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賞 등 약 20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주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심사위원장(중앙대 건설대학원 원장)은 “건설문화대상은 참 건설문화를 창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 조성 및 녹색성장 지향 등 국내 기업들의 문화, 환경경영 전략 등 총 19개 분야에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기업 및 수상자다.

◇ 공로대상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의정부문)

◇ 건설대상
▲예지종합건설(주) ▲제이랜드건설(주)

◇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주)금복(대표이사 서일문) ▲(주)로드랜드건설(대표이사 정재형) ▲(주)소스텔(사장 이원문) ▲신안산업개발(주)(대표이사 정지광) ▲재성건설(주)(대표이사 한만천) ▲(주)지승컨설턴트(대표이사 박종면) ▲한미지오텍건설(주)(회장 이명우)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
▲경우전기(주)(사장 김한정) ▲삼원기업(주)(회장 김윤중) ▲(주)소스텔(사장 이원문) ▲에이앤티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송현담) ▲우리엔지니어링(대표 전선희) ▲한국측량기술(주)(대표이사 최 훈) ▲우리은행 배용주 부장

◇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주)동명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김주영) ▲(주)진림건설(대표이사 이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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