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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이상無, 오는 9일 정식개통···영업시운전 마무리철도공단 "최종 공정점검 결과 개통 차질 없다"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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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1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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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고속철도 생활권을 확대할 수서고속철도(SRT)가 오는 9일 오전 5시 정식으로 개통한다. 지난달까지 실시된 영업시운전을 끝으로 종합시험운행 결과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오는 9일 개통을 앞둔 SRT(Super Rapid Train)에 대한 시설물 검증시험·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지난달 30일 실시된 최종 공정점검 결과,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1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철도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시설물 검증시험 기간 동안 SRT를 980여 차례 투입, 시속 300km 속도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노반·궤도·전력·신호 등 108개 항목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수서~부산/목포 구간에 1,500여 차례 영업시운전 열차를 실제 투입해 열차운행체계 적정성·관제 시스템·열차이용 편리성 등 63개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가상승객을 통해 여객 승차 및 이동 시간을 측정하고 SRT와 KTX 간 경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제 처리능력도 점검했다. 이밖에 (주)SR 소속 기관사의 노선숙지 훈련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 SRT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실시된 최종 공정점검에는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을 비롯해 개통공정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대전역에서 직접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회의장소인 수서역 인근 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 상황실로 이동, 영업시운전 결과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수서·동탄역사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국내 기술역량의 집약체인 SRT 건설에 있어 최우선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안전(安全)’을 마지막까지 챙기겠다”며 “완벽한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가 개통되면 기존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이 서울 강남·강동, 수도권 동남부 지역까지 확대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경부선 서울시내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문제도 해소된다.

이에 따른 고속열차 투입이 늘어 여객수송량은 증가하고 도로 교통체증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고속열차 운행횟수는 현행 269회에서 384회로 115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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