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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대흥FC 김영암 감독 “승패 집착보다 건전하게 즐깁니다”“아쉽게 8강 진출 실패···내년 대회 발전된 기량으로 도전”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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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8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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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경기를 치뤘습니다.” 참가팀 가운데 가장 멀리 울산에서 제8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를 참석한 대흥FC 김영암 감독<사진>의 말이다. 경기에서는 비록 졌지만, 내년을 기약한다는 김 감독에게서 여유마저 느껴졌다.

대흥엔지니어링은 제8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와 응원팀을 파견했다. 지난 27일(개막일) 새벽 리무진을 대절해 울산에서 40여명의 선수단과 응원팀이 올라왔고, 서울 현장 직원 30여명도 경기장을 찾아 소속팀의 승리를 뜨겁게 응원했다.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 이유를 묻자 김영암 감독은 “대표께서 대한축구협회 울산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대흥엔지니어링 대표가) 올해 대회에 직접 참석하려 했지만 축구협회 행사로 부득이 불참하시게 돼 상당히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대흥FC의 기량은 전년도에 비해 한 계단 올랐다. 대회에 첫 출전한 지난 대회에서는 예선전에서 쓴맛을 봤지만, 올해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전년도 대회 챔피언인 ‘평화엔지니어링’과 격돌한 끝에 2대 1로 패배해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전년도 대회 챔피언이라 남모를 위압감도 느꼈다. 하지만 막상 겨뤄보니 대흥FC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대회에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실제로 대흥FC는 매주 수요일 울산지역 건설 관련 기관과 시합을 갖고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고.

그는 “지방 건설업체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로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건설업계간 교류를 증진할 뿐 아니라 유대관계를 형성해 건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도 건설업체 축구팀간 시합을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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