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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해선 포항-삼척 최장 옥원터널 무사고 '관통'···2020년 적기 개통 총력전김상균 이사장 "최대 난공사 구간 안전하게 관통···향후 지역민 교통편의 증진 기여"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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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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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공단이 11일 동해선 포항-삼척구간에 들어설 64개 터널 중 최장 터널인 옥원터널을 무사고, 무재해로 관통, 이를 기념하는 관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가운데)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동해선 포항~삼척구간에 건설 중인 최장 터널 '옥원터널'이 악조건 속에서 완벽한 시공 및 안전관리로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관통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의 64개 터널 가운데 최장(最長)터널인 길이 5.63km의 옥원터널을 무사고·무재해로 관통, 11일 이를 기념하는 관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공사관계자들 덕분에 포항∼삼척 철도 최대 난공사 구간인 옥원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2020년 적기 개통해 동해안권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강원 삼척 옥원리와 임원리를 연결하는 옥원터널은 연약한 점토나 바위 조각으로 지층이 이뤄지고, 다량의 용수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 공정이 진행됐다. 

이에 공단은 발파 굴착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안전 및 품질관리에 집중, 그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할 수 있어다.

무엇보다 2015년 9월 굴착작업에 돌입한 옥원터널은 지금까지 총 4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7개월 동안 연간 약 11만 2,116명의 근로자를 투입하고, 지역 중소업체의 건설장비 2만 1,000여대를 사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총사업비 3조 2,400억원을 투입해 동해선 포항∼삼척간 166.3km 철도를 건설 중이며,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부산에서 강릉까지 고속버스 기준 6시간이 소요되나 3시간 30분으로 약 150분 단축되고, 강릉선(원주∼강릉)과 연결되는 등 환동해안권 간선철도망이 구축돼 철도 수송효율 극대화와 지역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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