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국회의원(경기 안산단원을·사진)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고잔동, 초지동,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에서 5차례에 걸쳐 2018년 주민밀착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박순자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구 을 5개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먼저 2일 고잔동, 4일 초지동, 5일 중앙동, 6일 호수동, 9일 대부동에서 진행된다.

지난 2일 진행된 고잔동 의정보고회는 박순자 위원장의 2018년 주요의정활동 보고, 안산시 및 고잔동의 중점 추진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의원은 의정활동 발표자료와 동영상을 통해 국회 의정활동모습과 의정활동성과를 자세히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초지역 정차 인천발 KTX 직결사업과 같은 안산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18년 상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안산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처럼 늘 주민의 곁에서 안산 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