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노른자위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완판 임박
삼송지구 노른자위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완판 임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9.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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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천513실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공급… 지역 랜드마크 기대

삼송지구 단지 중 9천513실 최다 청약·전타입 마감 등 ‘화제’
역세권 핵심입지·배후수요 풍부·차별화 설계 등 미래가치↑

▲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공급중인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분양 전부터 역세권 핵심 입지 및 두터운 배후수요, 우수한 상품설계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최근 고강도 주택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고 대체투자처로 안정적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계약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31일 개관 당시 3일간 약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더불어 9월 3일~4일 양일간 진행된 청약에서도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삼송지구 공급단지 중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면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단지는 단지 내 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6번 출구가 36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 10분 내 거리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 12가지 타입의 1~2인 가구를 겨냥한 실속형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푸드라운지, 샤워실(사우나) 등이 설치돼 운동 후 휴식도 즐기기 편하다. 입주고객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야외체육공간) 등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사업 시행사인 더랜드는 지난 6월, 입주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전체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리하는 MOU를 체결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