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광교 한양수자인’ 청약 개시
한양, ‘광교 한양수자인’ 청약 개시
  • 이경운
  • 승인 2010.0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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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가구 분양, 전세대 84㎡ 7개 주택형 선보여

 

광교신도시 대표 호수공원에 인접 조망권 탁월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주)한양이 새해 첫 분양에 나섰다.

한양의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34층 총 453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단일 평형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2월 종료되는 양도세 감면혜택의 마지막 수혜단지로 올 한해를 시작하는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은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조성될 호수공원은 기존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합쳐 새롭게 개발하는 것으로 면적이 175만㎡ 규모에 달해 일산 신도시 호수공원의 2배에 버금간다.

또한 영종하늘도시에서 1세대 2가구의 획기적인 평면을 선보였던 한양은, 이번 광교에서도 전 평형 남향위주의 배치에 4Bay, 일부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최상층 4가구에는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84㎡평형인데도 대형 테라스 등 넓은 면적을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50%에 육박하는 조경면적과 생태면적을 가진 친환경단지로 조성됐고,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로 지상에는 대형 중앙광장과 단지 산책로 등 보행 전용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그린아파트답게 친환경벽지 및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홈네트워크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단지에 도입했다.

교통여건도 가장 큰 장점중 하나로 꼽을수 있다.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광교IC) 및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인접해 있어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한양수자인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게 되며 과밀억제권에 해당돼 5년간 양도세 6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동수원IC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광교 한양 수자인’은 11일 특별 분양을 시작으로 13일~15일까지 순위권 청약이 진행된다.

사이버모델하우스 http://www.hygwanggyo.co.kr

문의 1588-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