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건설의 날]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 '청렴사회 구현 위한 다짐' 선언
[2018 건설의 날]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 '청렴사회 구현 위한 다짐' 선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6.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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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건설인 대표해 사회적 책임 다하는 건설산업 도약 약속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이 21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00만 건설인을 대표해 ‘청렴사화 구현을 위한 다짐’을 선언했다.

이날 김 회장은 모든 건설인이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새로운 건설산업으로 거듭나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건설인의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 전문.

우리 건설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건설산업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하기 위해, 그 동안의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투명·상생경영을 실현하며,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 건설인은 다음과 같은 행동기준과 가치기준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개선활동으로 최고 품질의 건설시설물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상호간의 거래윤리를 준수하고, 건설산업 내 모든 생산주체 간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여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기업경영에 있어 투명한 윤리경영을 확립하고, 회계 및 기업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산업을 만들어 간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법령과 원칙을 준수함은 물론, 사회적·경제적으로 건설산업에 기대하는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작업장 사고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예방적 안전관리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하나, 우리 건설인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한다.

전국 200만 건설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