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맞춤형 건설현장 교육 실시···시공품질·안전의식 제고 기대
행복청, 찾아가는 맞춤형 건설현장 교육 실시···시공품질·안전의식 제고 기대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8.05.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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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석자 피드백 반영 개선사항 지속 반영···실질적 도움 제공방안 마련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관내 건설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품질교육을 시행한다.

행복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소 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안전·품질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규 착공 중·소규모 건설현장 18개소다.

행복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해 교육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실시됐던 품질·안전·감리분야 외에 시공분야를 추가해 건설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안전․품질관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