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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내달 개통… 시흥 목감지구 등 경기 서남부권 수혜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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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8  15: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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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개통호재 수혜가 기대되는 시흥 목감지구 내 오피스텔. 오른쪽은 태진 레이크타운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호재로 시흥과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가 교통호재이기 때문이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내달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소사~원시)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이상을 단축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총 23.3km, 정개장 12개소를 경유하며 대곡~소서선, 경의선 연결은 물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된다.

서해선 복선전철 외에도 월곶~판교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6개 환승역이 만들어져 서울 주요 오피스 지역인 종로나 강남, 여의도, 영등포 등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교통망 개통으로 인한 최대 수혜지역으로는 안양, 시흥 등이 꼽히고 있다.

시흥 일대는 내달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 복선 전철로 기존에 있던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흥은 인천, 부천 등의 지역과 인접했음에도 도로망이 미흡해 개발이 더뎠지만, 교통사업 재정비와 도로망 증축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이에 따라 해당 역 주변 주거지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분양시장에도 호재다. 시흥 목감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시흥 목감 오피스텔은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권 출퇴근이 가능해지는데다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성이 편리해져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감지구 개발과 함께 대부분 아파트 분양이 마감되면서 부족한 주택수를 목감 신축 오피스텔이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목감 오피스텔 태진 레이크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시공되며, 오피스텔은 주력 상품인 전용면적 42㎡ A타입 91개실을 비롯해 총 8개 타입으로 총 141실과 근린생활시설 53호실로 조성된다.

목감 신축 오피스텔 태진 레이크타운 인근으로는 물왕저수지, 운흥산을 비롯해 시흥 목감 근린공원이 있어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내달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로 인근 지역 주거지 가치가 상승하는 가운데,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하는 시흥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며 “시흥 목감지구는 개발과 타 지역 이동성이 편리해져 매매가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기대해볼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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