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 거야마을서 한방 의료봉사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LX, 전북 거야마을서 한방 의료봉사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4.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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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사1촌 '모범 모델' 제시 호평

▲ 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2일 전북 김제 거야마을에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은 활동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무대행 조만승)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2일 (사)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김제시 거야마을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료봉사단은 는 침술·온열치료·부항·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고령층 통증 완화에 좋은 한약재도 선물했다.

아울러 재능기부자 정재형·백동열 씨의 음악·그림 선물과 함께 동덕여대 미용보건학 원장의 이·미용 봉사도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토정보공사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휴일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참여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보공사와 (사)햇살마루는 올해 처음 농어촌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복지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