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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EU 월드시티 프로젝트 최종회의 개최···EU회원국 네트워크 강화부산시 자매도시,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7개 분야 경험 공유
부산=김두년 기자  |  donye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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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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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20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유럽연합(EU) 월드시티 프로젝트 최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회의에는 유럽연합(EU) 대표로 로날드 홀 총자문관과 EUI 파트너기관인 람볼사, 시티넷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한국 참가도시인 부산, 서울, 수원, 광주와 EU 파트너 도시 대표단은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프로젝트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EU 내 도시들과 교류를 증진해 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번 회의로 지난 2017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유럽연합 지역·도시총국에서 주관한 EU 4개국 4개 도시와 한국 4개 도시 간 ‘파트너 도시’의 정책 경험과 우수사례 협력사업인 '월드시티 프로젝트'가 국제도시 부산에서 최종 마무리를 맺는다.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파트너 도시를 맺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대중교통, 유휴공간 문화적 재생 및 사상 공업지역 재생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정책을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최종회의에 앞서 이달 18~19일 양일간 바르셀로나 대표단과 기본 4개 주제 외에도 대학 및 연구기관 교류, 소나르 페스티벌(전자음악축제) 부산 개최,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한 민간 교류를 논의한다. 

각 기관 대표로 구성된 바르셀로나 방문단과 부산시는 타 도시보다 2배에 달하는 주제에 대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방문 및 MOU 체결 등 마무리 논의를 할 계획으로 이번 양도시 만남에 따른 성과도 기대된다.

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도 이번 주에 부산을 방문해 바르셀로나에 개설 추진 중인 대한민국총영사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부산주재 스페인 명예영사관을 통한 부산-바르셀로나간 교류 증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회의를 부산에 유치한 이천균 부산시 국제협력과장은 “비록 이번 프로젝트는 종료되지만 향후 유럽 주요 도시와 부산시의 교류 증진을 통해 글로벌 사업 추진 및 부산시의 위상 제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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