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건축, ‘하남지역현안2지구 A-1블럭 공동주택’ 턴키 당선
무영건축, ‘하남지역현안2지구 A-1블럭 공동주택’ 턴키 당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3.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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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도시와 숲을 하나로 연결’ 녹색 주거단지 ‘Uni-Foret’ 컨셉 ‘특장점’

‘한남동 더힐’ 설계 등 기술력 앞세워 설계점수 1위 ‘자랑’
성공사업 수행 앞장… 하남시 주거문화 발전 일익

▲ 무영건축이 설계사로 참여, 턴키공사로 진행되는 ‘하남지역현안2지구 A-1블록 공동주택’ 메인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건규/이하 무영건축)가 설계를 맡은 ‘하남 현안2지구 A-1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턴키 프로젝트에 최종 당선,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남에이원프로젝트(주)에서 발주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사업으로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1,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프로젝트로는 호반건설((주)호반건설+(주)무영건축)이 최근 설계점수 1위 등 종합평가결과 1위를 기록하며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무영건축의 설계안은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친환경적 자족도시를 조성하며 물류유통 및 주택지 조성과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으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차별화 설계안을 제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영건축 관계자는 “무영건축은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부터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국내 평당 최고 분양가와 고급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한남동 더힐’ 설계 등 많은 경험들을 통해 쌓인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추진력을 다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은 저력이 이번 턴키에서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무영건축은 건축설계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만전, 하남시 주거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지역현안사업2지구 A-1블록은 인근에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함께 하남 유니온파크도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5호선 연장(예정)의 개발 호재도 있다.

한편 ‘하남지역현안사업2지구 A-1블럭 공동주택 건설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1,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