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열고 3억3천만원 기부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열고 3억3천만원 기부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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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도일 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목욕·청소·문화체험 동행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부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2,300여개 주유소에 32억여 원의 기부금을 지원해 왔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 별로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개최해 왔다.

에쓰오일측은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쓰오일 임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