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급 임원 세대 교체 및 책임 경영 실천 '강조'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9일자로 일부 본부장급 임원을 교체하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대우건설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임원 세대 교체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의 가치 제고에 방점이 찍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양호한 연간실적 기록했으나 해외현장의 손실 발생으로 연초 목표로 했던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한 점에 따른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본부장급 일부 임원을 교체하게 됐다"며 이번 인사 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본부장급 임원의 세대 교체로 향후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통해 미래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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