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가양대교 진단 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가양대교 진단 현장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17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가양대교 진단현장을 방문해 공단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이 지난 16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가양대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 교량터널안전실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진단 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분야별 담당자들과 함께 교량 시설물을 점검했다.

▲ 강영종 이사장(가운데)이 가양대교에서 점검을 마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강 이사장은 “가양대교는 한남대교, 성산대교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표적 한강 교량”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더욱 정밀한 진단이 되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연결하는 가양대교는 지난 2002년에 준공됐으며, 총 연장은 5,414미터(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