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은 비발디파크로···휴식·레저 모두 포함된 1박2일 패키지 출시
봄 여행은 비발디파크로···휴식·레저 모두 포함된 1박2일 패키지 출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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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스피드 비바 패키지, 아시아 최초 K1 레이싱… 활동적인 액티비티 만끽할 수 있어
파크골프 패키지, 봄 햇살 맞으며 가족과 함께 간단한 게임 진행

▲ 비발디파크가 새 봄을 맞아 K1 스피드 비바 패키지를 비롯해 봄여행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K1 실내 카트레이싱 코스를 주행하고 있는 카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매서운 동장군이 물러간 봄. 지친 일상을 벗어나 호젓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1박2일 일정의 봄 여행 패키지를 비발디파크가 출시했다. 

비발디파크는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봄나들이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봄 패키지는 ‘액티비티’, ‘봄 햇살’, ‘휴식’ 세 가지 테마로 기획돼 카트레이싱, 파크골프, 산책 등의 다양한 레저를 체험하며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먼저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K1 스피드 비바 패키지’가 단연 돋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K1 스피드 2인 입장권 ▲오션월드 30% 할인권 ▲직영레스토랑 10%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K1 스피드는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K1 실내 카트레이싱 전문 센터다. 특히 202m 길이의 트랙을 10바퀴 이상 달리며 속도 경쟁을 펼치는 어트랙션이다. 레이서마다 자신의 고유 랩 타임(Lap Time)을 기록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트랙을 질주하며 특별한 봄 여행 추억을 만드는 데 손색 없다.

K1 스피드 비바 패키지의 요금은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5만6,000원, 스위트 타입 17만4,000원부터다.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파크골프 패키지’로 눈길을 끈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파크골프 2인 이용권 ▲파크에비뉴 런치 파스타 또는 필라프 2인으로 구성됐다.  

파크골프는 규칙이 간단하고 평지에 위치해있어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로, 차례로 코스를 돌아가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요금은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3만8,000원, 스위트 타입 15만6,000원 부터다. 

‘가스리 패키지’를 이용하면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스리 패키지는▲객실 1박 ▲한식당 향토 조식 2인 ▲가스리 자연휴양림 산책 ▲가스리 찻집 또는 파크에비뉴 커피 2인으로 구성돼 있다. 피곤한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리 자연휴양림은 비발디파크 오크동과 파인동 뒷편과 이어져있는 두릉산 산책로로 봄을 맞아 푸르름을 더해가는 숲 사이를 조용히 걸을 수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오두막집 콘셉트의 가스리 찻집이 있어 음료를 마시며 숲 속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가스리 패키지는 주중 기준 패밀리 타입 12만 7,000원, 스위트 타입 14만 5,000원 부터다. 

한편 비발디파크의 봄 패키지는 오는 7월 1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요일에 따라 변동된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