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물섬 대부도 중심지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
진정한 보물섬 대부도 중심지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3.0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업호텔 대부도 투시도.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끝없는 논란을 겪던 안산의 대부도가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고 세계적인 해양, 생태 관광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한 것이다.

대부도는 현 안산시장인 제종길 시장이 공을 들이고 있는 핵심지역 중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안산시는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통해 대부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총 30개 과제 중 지금까지 13개가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중 5개 과제가 추가로 완료될 예정이다.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을 비롯해 시화호 뱃길 조성, 해양 어촌 체험 관광지 조성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대부도에 조성될 대규모의 수변공원 소식 또한 들려온다.

대부북동에 53만㎡의 규모로 조성될 수변공원은 올해 상반기 착공해 연내 준공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대부도의 관광자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대부도의 개발 호재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 또한 급격히 쏠리고 있다.

특히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의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을 남기던 대부도의 중심지에 ‘코업호텔 대부도’가 분양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도에 처음 선보이는 ‘코업호텔 대부도’는 대부도로 집중되는 관광객 수요는 물론 사업지 인근 송도 비즈니스 클러스터와 안산 반월공단 등의 비즈니스 체류인구까지 배후수요로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꾸준한 개발계획에 따라 배후수요의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호텔은 폭넓은 수요층을 수용하기 위한 오리엔탈, 유럽피언, 아메리칸, 복층형, 스위트, 로열스위트 등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각 룸은 고급자재를 사용해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상 야외테라스뿐 아니라 각종 연회 및 결혼식, 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현재 코업호텔 대부도는 분양자 특전으로 무료 세무대행 서비스, 투자 안심 보장제(조건부 환매) 등의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전국 코업 네트워크 교차사용 특전도 선물한다.

코업호텔 대부도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계약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