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GS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9.1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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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양 개념 적용 '에코 서페이스' 작품

GS건설은 2010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친환경 차양 개념을 적용한 '에코 서페이스(Eco Surface)'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상은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됐으며,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GS건설은 △2008년 자이유홈 시스템(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총 2개 제품 △2009년 자이 픽스월(방음벽) 등 총 5개 제품이 iF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총 39개국 1,061개 회사에서 2486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GS건설은 올해 자이디자인 피에스타 대상작인 '에코 서페이스'(Eco Surface)를 응모, iF수상작으로 선정됐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이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 상품 개발을 통해 주거문화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