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2.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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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특별공급, 7~8일 1순위, 9일 2순위, 27일~29일 3일간 정당계약

▲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중앙광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은 28일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59㎡ 210가구, △84㎡ 416가구 등 626가구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청약일정은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 특화 설계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일부 세대에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돼 수요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며 세대 내부의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로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10cm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조명, 가스차단, 난방 등의 원격 조절 시스템과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수전, 원격검침 시스템, 지하주차장 자동환기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의 설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과 편의성, 안전성을 배려했다.

■ 특화 조경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조경이 적용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우선 단지 내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잔디밭과 생태연못이 들어서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커뮤니티마당, 리빙가든,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등의 운동시설이 위치하며 휴식을 위한 라운지카페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 주요 업무지구 이동 편리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보라매 생활권’의 중심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7호선 신풍역과 다양한 버스노선을 비롯해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신안산선의 대림삼거리역(예정)이 인근에 개통되고 나면 여의도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바로 인근으로 최근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신길뉴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여의도 IFC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이 외에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데다 혁신학교인 신대림초 등 초·중·고교가 가까운 점도 눈에 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