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면접 예상질문과 답변
■ 채용면접 예상질문과 답변
  • 국토일보
  • 승인 2009.1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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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콘잡

철저한 준비.적극적인 성격이 필승 지름길

긍정적 사고.자신감.임기웅변 갖춰야
지원기업에 대한 사전조사는 필수 조건

◇ 기본 필수 질문

1) 자기소개를 해보시오
▶면접관이 요구하는 대답은 자신이 어디서 태어나고 어느 학교에 다니는 것은 아니다. 상품을 팔 때 고객에게 상품의 장점을 부각시켜 물건을 꼭 사게 해야 한다. 즉 자신이 상품이고 면접관은 고객이라고 보아도 심하지 않다.
“저의 장점은 이러함으로 저를 채용하면 이익을 보며, 반드시 쓸모가 있을 겁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2) 자신의 장.단점을 말해 보시오
▶자기 소개와 같은 맥락을 가진 질문이다. 자신의 장점이 회사에 이익 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단점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되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예1)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너무 집착을 하기 때문에 다른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어 종종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여유와 냉철함 가지려고 요즘은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예2)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항상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뛰어들려고 하는 성격이 저의 강점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대할 때는 어느 정도는 내가 손해를 본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성급하고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너무 집착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항상 여유와 냉철함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이 질문은 면접생의 준비성을 체크하기 위한 질문이다. 그 회사에 면접을 본다면 당연히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대표자 이름 , 사훈, 주 생산품 등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만약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때는 최소한 면접 장소에 가서 회사 사훈 정도는 봐두어야 한다.

4) 우리 회사 지망동기를 말해 보시오
▶회사의 자랑거리나 미래의 포부 등을 인용해 그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야 한다.

예)직장을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돈이나 장소가 아니라 ‘성장 잠재력’을 가진 회사, ‘인재를 중요시 하는 회사’이어야 합니다. 귀사는 화려한 광고 없이도 90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0년 후 매출 목표를 3조원으로 잡을 만큼 성장에도 자신을 갖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5) 입사 후 희망업무(부서)를 이야기 하시오.
▶남들이 선호하거나 겉보기에 좋은 부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연구직이나 설계직쪽으로 일해보고 싶다고 말하면 면접관으로부터 짖 굿은 질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자신 있게 말하는 것도 상관없다. 현장에서 보고 배울수 있는 업무쪽으로 일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면 무난하다.

예)대학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사가 허락된다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6) 인생관이나 생활신조를 이야기 하시오.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므로 꼭 준비해야 할 사항이다.
예)“저의 인생관은 ‘머리보다 가슴’,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나 명예보다는 사람들로부터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것입니다.

7) 장래 포부를 이야기 하시오.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시오)
▶한마디로 그 사람의 그릇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몇 년 후에 결혼하고, 몇 년 후에 집을 사고, 몇 년 후에 무슨 직급에 오르겠다”는 대답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간적인 면과 자기 발전계획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다. 자기 발전계획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8)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감동 받은 책이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시오.
▶존경하는 인물을 들 때에는 그 인물의 어떤 점을 존경하는지를 지적하고, 그 존경하는 점을 자신도 본 받아 입사 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9) 전공에 대한 대답
▶면접에서는 깊이 있는 전공은 물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공자로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질문을 던진다. 주로 대학 2학년이나 3학년 과목의 전공기초에 관한 질문을 주로 한다. 만약, 질문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할 때는 모른다고만 이야기 하지 말고 집에 가서도 꼭 찾아보겠다는 하거나 본인이 면접에 대비해 준비해온 것에 대해서라도 이야기 해야 한다.

포인트 : 모른다고 이야기하지 말고 준비해온 다른 것을 이야기 하든지 집에 가서 찾아보겠다는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10) 시사상식 질문에 대한 대답
▶실제로 시사상식은 상식의 차원을 넘어선다. 웬만한 전공책 한 권과 맞먹는다. 시사상식 질문에 대답을 잘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그러나 한가롭게 시사 상식책을 다 보고 외울 시간은 없을 것이며 면접상에서 대답을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은 불합격이 아니다. 그러나 최신 시사상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IMF가 무엇인지 BIS, Workout, Outsourcing, 햇볕정책과 같은 최신의 핫 이슈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질문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할 때는 모른다고만 얘기하지 말고 집에 가서 찾아 보겠다는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포인트:최근 신문상이나 TV상에 자주 오르는 핫 이슈 등은 필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1)요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시오.(최근 이슈)
예2)연봉제 도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시오)(최근 이슈) (연봉제의 장단점)
예3)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는가?(대통령선거 당시)
예4)APEC에 대해서 말해보시오(APEC회의 기간 중)
예5)구조조정의 방향에 대해서 말하시오?(국내 구조조정 당시)
예6)현대중공업파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현대분규 시)


11) 영어로 질문하거나 영어로 대답을 하는 경우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등은 필히 영어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로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 대부분이 당황해 한다. 자기 생각을 영어로 곧바로 표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거나 길게 대답해서 더듬거리거나 말을 끝내지 못하는 것보다는 단 한마디라도 자신있게 대답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12) 짓궂은 질문에 대한 답변/임기웅변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재치와 순발력이 있는 사람은 별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질문이 될 수 있다. 예상문제를 입수 해 열심히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

예) 질문1:휴일인데도 출근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답1:업무상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므로 만사 제쳐놓고 출근하겠습니다.
질문2:입사지망으로서 이 회사가 몇 번째 지망입니까?
대답2:물론 첫번째 지망입니다. 오래 전부터 귀사의 제품을 애용하고 있어 저의 집은 귀사의 제품 전시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귀사를 동경하고 있으므로 취업도 귀사와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질문3:데이트 약속이 있을 때 잔업을 시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답3:애인에게 양해를 하고 잔업수당으로 멋진 선물을 사주겠다고 하겠습니다.
질문4:학교성적이 좋지 않군요.
대답4:저도 학교성적이 좋지 않아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나쁜 성적을 매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5:TOEIC 점수가 좋지 않군요.
대답5:지금은 점수가 500점 밖에 되지 않지만, 1년 안에 700점 이상 올릴 자신이 있습니다.
질문6:만약 못 올리면 어떻게 하겠는지?
대답6:저는 젊습니다. 쇠를 먹어도 소화시킬 나이입니다.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회사가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7:상사가 불합리한 지시를 내린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답7:신입사원으로 무슨 일이든 배우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비록 상사가 불합리한 지시를 내린다 하더라도 배운다는 자세로 일단 따를 것이며,제 자신이 상사의 위치에 올랐을 때" 불합리한 점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13) 영업직에 배치시키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물론 영업직에 배치 시키기 위해서 물어볼 수 있는 질문 이지만 전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의 입사 의지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 이라고 볼 수 있다. 영업직이 싫다고 대답한다면 무조건 불합격이 아닐까 싶다. 회사측에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적극성을 띈 사람을 선호한다.

예)제가 생각해온 부서와는 거리는 있지만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희망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실력을 쌓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싫다고 대답하면 불합격의 지름길이다.

14) 만약 우리 회사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사람의 입사의지를 물어 보는 질문이다.
예)지금 무조건 귀사에 합격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15) 오늘 신문을 보셨습니까? 그러면 오늘의 톱뉴스는 무엇입니까?
▶면접 당일 신문은 필히 보아야 한다. 앵무새처럼 기사 그대로 말하지 말고 자기의 견해를 포함 시키는 것이 좋다.

16) 만약 입사가 허락된다면 어떤 각오로 일하겠는가? (앞으로의 각오)
예)제가 사장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어느 회사든지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 즉,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한다면, 그 회사는 세계제일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제가 사장이라는 각오로 회사의 종이 한 장, 물 한 방울부터 아끼겠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하다면 밤을 새울 체력에도 자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땀을 흘릴 수 있고 밤을 새워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저에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