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옆 프리미엄 입지, ‘울산 휴먼블루드빌’ 복층형 오피스텔에 관심 몰려
울산시청 옆 프리미엄 입지, ‘울산 휴먼블루드빌’ 복층형 오피스텔에 관심 몰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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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휴먼블루드빌 오피스텔 투시도. 

국내 건설명가 중앙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을 맡아 화제가 된 울산 휴먼블루드빌 오피스텔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화로터리 울산제일병원 옆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는 연일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연면적 35,917.78㎡,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시청 바로 옆의 이 지역은 울산시청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이북5도청, 소상공인진흥원, 강남교육지원청 등 여러 관공서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오피스 수요가 풍부해 직장인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에는 2030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많다고 한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시청이 위치한 울산시 남구 인근에 최근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고, 2021년까지 남구 무거동 일원에 약 14,000세대 이상의 재개발 및 재건축이 예정돼 있다”며, “그로 인해 울산시청 인근에 대규모로 공급되는 울산 휴먼블루드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울산시청 인근에는 고층건물이 없어 지상 20층의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탁 트인 개방감에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시청 옆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하는 1~2인 가구의 니즈에 맞춰 450개 호실 모두 복층형 구성을 적용했다는 점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복층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남는 여유공간을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 여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호실을 15개 타입으로 제공하며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욕실 바닥난방과 환기시스템, 콘덴싱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등 기존의 복층형 오피스텔에서 지적 받는 난방 문제도 개선하는 등 에너지 절감 오피스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울산 교통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공업탑로터리와 태화로터리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신정시장, 롯데마트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 시설도 훌륭하다.

울산시청은 물론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영화관, 소극장 등 문화인프라도 집중돼 있다. 태화강, 울산시민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대공원 등과 인접해 산책과 운동 등의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올해 초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기업형 주택임대관리를 통해 최대 10년 임대수요보장제를 도입하기로 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철저한 입주자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설물 유지보수, 임대료 징수, 분양전환 대행 등 거주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