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개봉역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이달 공급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개봉역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이달 공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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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동부건설 시공, 총 1천89가구 중 871가구 모집

공공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8년동안 이사 걱정없이 거주
3~4Bay·‘ㄷ’자형 주방·드레스룸·팬트리 등 최신 주거트렌드 반영 설계차별화

▲ 개봉역 역세권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건립되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이달 총 1천89가구 중 871가구 임대인 모집이 실시된다.<사진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범양건영·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이달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의 규모로 들어서며,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71가구(74~84㎡)를 이번회에 공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218가구는 추후 신혼부부와 청년 등 주거지원 계층에게 돌아가게 된다.

단지는 전 세대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프라이버시 보호와 조망권 확보를 위해 엇갈린 배치에 동간 거리를 넓혔다.

특히 3대(代)가 2개 세대를 동시에 신청이 가능한 특별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며 팬트리, 드레스룸, 3~4Bay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평면과 다양한 주거서비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별 특징으로 74㎡A는 3bay 평면에 ‘ㄷ’자형 주방,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구조), 안방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84㎡A·B는 4bay 평면에 LDK구조가 도입되며 광폭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주변 생활환경으로 바로 옆 개봉근린공원을 비롯해 개웅산, 매봉산, 안양천 등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 교육시설이 반경 1km이내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쉐어키친, 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공립 어린이집도 유치 확정됐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최소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2번지에 1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