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성금 8천만원 지원 협약 체결
대한건설협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성금 8천만원 지원 협약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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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건설협회장 "올림픽 계기로 남북 관계 개선 등 평화와 화합의 장 위해 적극 참여" 약속

▲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18일 건설회관에서 강원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허숭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의 지원 협약 체결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업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아 함께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18일 건설업계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협약에는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오인철),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 및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함께했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설업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