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 지역 부동산시장 들썩
동해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 지역 부동산시장 들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1.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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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특화설계·상품성 갖춰… 실수요자 관심집중

▲ e편한세상 동해 투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동해'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의 네임벨류 뿐만 아니라 많은 시공경험 등 다양한 이유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인이 '브랜드'(51%)라고 답했다.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한 이유는 랜드마크 단지, 주변 입소문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처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입주 후에도 주변 아파트대비 시세가 높게 형성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2008년 3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입주한 원주반곡아이파크와 반곡벽산블루밍2차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3.3㎡당 각각 716만원과 673만원으로 평당 43만원의 차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2013년 2월 공급된 해운대자이1차의 매매가가 3.3㎡당 1,894만원, 2014년 6월 분양된 해운대 한신휴플러스가 3.3㎡당 1,524만원으로 더 늦게 입주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당 37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와 비브랜드 아파트간 시세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인지도, 설계, 상품성 등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더욱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역시 브랜드 아파트와 비브랜드 아파트간 주거선호도, 시세, 거래량 등에서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가 각광받는 가운데 동해시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동해'가 관심을 모은다.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는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브랜드만큼이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명품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해에는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로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이중창 시스템을 통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를 사용해 난방에너지 절약과 층간 소음을 줄였다. 또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한 입지와 교육환경, 미래가치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지는 중형마트, 하나로마트, 북평종합시장 및 북평민속 5일장(500m 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북평화력발전소 지역협력시설인 스포츠센터와 사우나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천곡동의 이마트, 병의원,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인프라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동해의 단지 바로 앞에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공립단설동해랑유치원, 북평초, 북평여중이 도보권이다. 북평여중은 2019년도에 남·녀공학 중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인근 북평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내달 개최를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호재와 더불어 동해항3단계 개발사업, 북평ICI(동해단봉)지구 개발사업도 진행중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