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한화·현산 등 건설사 경력 채용 활발
대우·한화·현산 등 건설사 경력 채용 활발
  • 이경운
  • 승인 2009.11.12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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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경력직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동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위주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해외현장 계약직을 모집 중이다.

 

◆ 대우건설이 해외현장(알제리)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품질(QA)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agnese@dwcon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15일까지 PJ전문직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시험, 안전, 전기, 토목, 품질직 등이며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http://erecruit.dw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건축영업, 토목, 플랜트, 주택영업, 안전, 관리 등이며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현대산업개발이 안전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동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시공이며 16일까지 프라임그룹 홈페이지(www.primenet.co.kr) 채용공고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가 대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설계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이메일(master@siaplan.com)로 제출하면 된다.

 

◆ 정림건축이 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PD(Project Designer), 주거설계, 인테리어설계, 경영관리(경영실적 및 사업계획관리)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STX그룹의 제일종합기술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정/기계/배관, 건축/토목/계장/전기, 전산(IT), 사업관리, 영업관리, 기획/구매/현장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이메일(jkcha@cheil-eng.com)로 제출하면 된다.

 

◆ 건설기술교육원이 4년제 공과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이며 12월 14일까지 건설기술교육원 정부시책교육 홈페이지(http://ha.kicte.or.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플랜트부문 전종희망자를 위한 전환교육생도 12월 9일까지 별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 건설기술교육원 메뉴 참조.

 

◆ 현대건설은 해외현장 계약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노무임직(토목현장), 회계사무원(플랜트현장) 등이며 이력서는 15일까지 우편, 이메일(2say@hdec.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남기업(채용시까지), 대림아이앤에스(15일까지), 글라스탑(23일까지), 창조건축(22일까지), 비엠비(채용시까지), 피엔알시스템(채용시까지), 매천도시개발(채용시까지), 정일엔지니어링(27일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대형 건설사의 채용형태가 신입공채에서 경력직 수시채용 중심으로 유턴하고 있다”며 “신입 구직자들은 대기업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알짜 중소기업으로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