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발리 항공권 최대 75% 할인 '특가 프로모션' 실시"
가루다항공 "발리 항공권 최대 75% 할인 '특가 프로모션'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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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인천-발리 왕복 최저 48만800원부터 제공···5성급 항공사 명품 서비스 경험할 절호의 찬스

▲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올 연말휴가를 계획한다면, 발리를 고려하는 것이 어떨까. 가루다항공이 인천-발리 왕복항공권을 최대 75% 할인된 ‘특가'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3월까지 발리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당국은 경보 4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증기만 분출되고 있어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먼저 올 연말까지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 총액 운임은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최저 48만 800원부터다. 이는 정규 운임 대비 최대 75% 할인된 금액이다. 가루다항공측은 한 해에 몇 차례 선보이지 않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항공권의 발권 기간과 탑승 기간은 모두 이달 31일까지다. 

조금 더 여유롭게 발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매하면 된다. 왕복 총액 운임은 최저 54만 800원부터다. 발권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 전화나 방문, 가루다항공 공식 웹사이트, 가루다항공 공식 모바일앱이나 국내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정오에 인천을 출발해 18시 15분에 발리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여행자들이 최적의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수하물 허용량 역시 이코노미석에는 30kg, 비즈니스석에는 40kg로 넉넉하게 제공되는 만큼 이번 발리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적인 5성급 항공사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리서치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