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 완화로 제주 부동산 활기 기대,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분양
사드 여파 완화로 제주 부동산 활기 기대,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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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신항 코아루디펠리체 투시도.

한국과 중국이 관계 회복을 공식화하면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 여파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이미 중국 여행사에서는 단체 관광객 모집을 시작했고, 항공운항도 정상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양국의 외교 정상화를 가장 반기는 지역은 역시 제주도다. 제주도의 경우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적 타격을 면치 못했다.

따라서 중국인 관광이 정상화될 경우 제주도 경제는 물론,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국내 투자자들은 물론 중국 투자자들도 제주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유입되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젊은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원룸, 오피스텔 임차수요도 늘어나게 된다"며 "이에 따라 국내는 물론 중국 투자자들도 제주도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신항에 들어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 분양에 부동산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5㎡, 51㎡ 위주 19개 타입, 총 422실을 공급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소파, 침대, TV, 전자레인지, 무선 진공청소기 등 가구와 필수가전을 기본으로 갖췄으며, 지역계수를 반영함으로써 법적 내진설계를 적용, 지진 등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일도2동은 제주시내 교통의 요지로 꼽히며, 반경 1km 내에 버스노선이 5개가 지난다.

제주신항 개발 예정지로서 크루즈 터미널, 호텔, 쇼핑몰, 오션파크 등 해양관광 및 문화지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예상해볼 수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사라봉공원과 신산공원 등 녹지가 조성돼 있고, 도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바다 및 한라산 조망이 가능해 에코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한 입지조건이다.

또한 제주동초등학교와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 통학이 가능한 위치여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서울홍보관 및 제주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계약자 대상으로 한시적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며, 방문 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