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화순 평리마을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농어촌공사, 화순 평리마을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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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희망재단과 손잡고 마을 특색 살린 벽화 선물···친환경 유기농업 표현 주민 '호평'

▲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 화순 평리마을에서 KT희망재단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칙칙할 수 있는 농촌마을에 담벼락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가 그림으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어촌공사가 지난 6일 KT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전남 화순군 평리마을에서‘벽화그리기’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 임직원 60명은 이날 평리 마을회관 인근 담장 50m에 벽화를 그렸다.

이날 정성껏 그려진 벽화는 평리마을의 자랑거리인 ‘친환경 유기농업’을 주제로 마을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표현했다.

아울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함께 농어촌공사는 독거노인 등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 밥차를 제공해 추운 겨울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전남드래곤즈 구단과 함께하는‘신나는 축구교실’운영 등을 비롯해 ‘서예교실’,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 농어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