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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KR 역시사지 위원회 전체회의 개최···갑을 문제 해소 가속화건설현장 근로자 휴식권 보장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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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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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동단이 지난 6일 대전 본사에서 'KR 역지사지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전체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시각으로 철도건설현장에서의 갑을(甲乙) 문제 등 불공정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6일 본사에서 ‘KR 역지사지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각 분과별 상시 활동을 통해 수집된 의견의 개선방향을 정하고, 과제화 추진을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근로자 휴식권 보장 ▲협력사 동반 해외진출 시 리스크 해지 방안 등 1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철도공단은 개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철도건설현장에서 갑(甲)질 관행의 근절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철도공단은 내·외부에서 발생되는 부당한 갑을관행 타파 및 제도정비, 갑을관계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 전환 등 공단 차원의 적극 이행을 위해 지난 8월 ‘KR 역지사지 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익보호분과’, ‘공정거래분과’, ‘상행협력분과’ 등 각 분과별 위원을 선정해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내·외부의 갑(甲)질 관행을 근절하여 상생문화를 확립하고자 ‘협약 및 계약 시 공식문서에 갑(甲)·을(乙) 용어사용 근절’, ’철도건설현장 역지사지 체험행사 시행‘, ’KR파트너 클린 10훈 제정’, ‘홈페이지 갑질 Zero센터 운영’, ‘갑을관계 인식개선을 위한 표어 공모’ 등을 추진했다.

‘KR 역지사지 위원장’인 김영우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이를 통해 확실한 개선 처방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존중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갑을문제는 아무리 살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역지사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시진단과 임직원 의식 전환을 끈질기게 추진해 ‘철도공단’ 하면 갑을문제가 없는 기관이라고 생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R 역지사지 위원회’는 철도건설 현장의 갑(甲)질 관행 근절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민간협회 및 협력사 근로자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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