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홍보관 그랜드오픈, ‘노량진드림스퀘어’ 본격 분양스타트
오늘(1일) 홍보관 그랜드오픈, ‘노량진드림스퀘어’ 본격 분양스타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2.0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미건설, 각 세대 한강조망 가능 총 598실 원룸 공급

인근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노량진역 1분거리 역세권․인근 개발호재 안고 조기완판 기대

▲ 오늘 홍보관을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 ‘노량진 드림스퀘어’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6-1 외 8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희소성 지닌 소형 오피스텔 ‘노량진드림스퀘어’이 오늘(12월 1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섰다.

‘노량진드림스퀘어’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 1군 건설사인 보미건설이 짓는 오피스텔로 각 세대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제외) 안목치수를 적용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특히 한강 조망 오피스텔 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호재들도 이어지고 있어 준공 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해 서초강남, 동작, 용산권역의 중심지로 일일 25만 여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노량진역 1분거리에 들어서는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최고 18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 규모의 전용면적 24.13㎡(구 7.3형), 26.05㎡(구 7.8형) 타입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노량진역의 일일 유동인구는 노량진의 전문강사, 수험생, 여의도 및 강남 출퇴근 화이트컬러를 비롯한 1호선, 9호선 라인 출퇴근 직장인 등 2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진행중으로 완료시 직접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사업이 1단계 완료에 이어 2단계가 진행 중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380m 길이의 보도육교 건립도 예정돼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지구를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노량진학원 및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반면 수요대비 소형 주거시설 공급이 갈급한 실정”이라면서 “노량진권역은 원룸 및고 시텔의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는 모양새여서 오늘 분양시작과 함께 조기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12월 6일 인터넷전자청약으로 진행되며 관련정보는 ‘노량진 드림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첫 선을 보인 ‘노량진 드림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케이미트 B/L 2층에서 운영된다. 관련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