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포항 지진 피해복구성금 5천만원 전달
국토정보공사, 포항 지진 피해복구성금 5천만원 전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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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사장 "포항시민께 깊은 위로···희망과 삶의 터전 살리는데 도움되길"

▲ 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새 희망의 씨앗을 전달한 것.

국토정보공사는 23일 KBS 전주방송총국을 찾아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 박명식 사장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포항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의 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상처 입은 포항시민의 희망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재건에 일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전주방송총국에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