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정책 전망 등 국내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에게 미래 성장동력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도록 교육하는 '2017 미래경영 건설 CEO 아카데미'가 성료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1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2017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자는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건설 유관기관 임원 등 30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3개월간 총12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조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건설정책 전망 ▲경영환경 이해 및 기업전략 ▲재무관리 ▲조직관리 등 건설업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경영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건설협회는 국내 건설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건설CEO 아카데미과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