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서울사회공동복지모금회와 ‘착한일터’ MOU 체결
덕신하우징, 서울사회공동복지모금회와 ‘착한일터’ MOU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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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 모아 매달 백만원씩 서울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정기 기부

▲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왼쪽)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덕신하우징 임직원이 한마음 힌뜻으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업체인 (주)덕신하우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캠페인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의 ‘착한일터’ 가입은 김명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모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10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조성된 기부금액은 이달부터 서울시내 아동시설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덕신하우징의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기업 문화로 정착했다. 실제로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 사내 사회공헌 동호회인 ‘희망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그 동안 남모를 선행을 지속해 왔다. 

‘희망봉사단’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서울SOS어린이마을, 천안 신아원, 군산 목양원 등 회사 소재지 인근 청소년 및 아동 복지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 및 물품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또 태풍 및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 및 구호물품을 지급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이사는 “회사가 최고의 상품을 만드는 일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나눔활동 만큼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봉사 정신이 덕신하우징의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독도사랑 광복음악회 개최’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덕신하우징배 꿈나무 골프대회’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명환 회장은 충남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후원을 위해 ‘국민연금 평생 기부’ 활동 및 베트남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참전 연금 전액 후원’ 등의 개인으로도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