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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집트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사업 수주해외철도사업에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진출로 일자리 창출 기여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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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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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흐하마디∼룩소르간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사업 노선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내 중소 엔지니어링업체와 이집트에 공동 진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예정돼 있는 다른 철도 프로젝트에도 철도기업의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철도공단은 지난 12일 이집트 철도청(ENR)이 발주한 이집트 나흐하마디∼룩소르 간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사업의 경쟁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집트 정부가 철도의 안전성 향상 및 수송량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신호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가운데 철도공단은 약 50억 원 규모의 나흐하마디∼룩소르구간의 기본 설계, 입찰지원 및 시공감리를 수주했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집트 철도는 총연장 9,570km, 연간 여객수요 5억 명, 화물 600만 톤을 수송하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철도시설 노후화로 최근 대형 철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철도시설의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집트 정부는 지난해 3월 체결한 한-이집트 간 금융협력협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밖에 총 30억 달러 규모인 카이로 메트로 5호선 건설사업 발주도 예정돼 있다.

철도공단은 한국 철도 관련 기업들의 이집트 진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도공단은 지금까지의 해외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엔지니어링사인 에이알테크와 동반진출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이행한 좋은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철도공단 김도원 해외사업본부장은 “철도 전문 공기업인 공단이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도해 해외철도시장에 동반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동반 빈출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명확한 목표와 전략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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