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최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에서 다복동 사업을 이색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해운대구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인 다복동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18개 동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다복동 사업과 사례관리 사업을 안내했다.

주민 체험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이웃사랑 메시지를 담은 ‘다육 화분’ 만들기와 ‘다복동을 알면 부산을 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포토존을 운영해 즉석 촬영한 사진을 증정했다.

구 관계자는“주민이 먼저 알고, 먼저 참여하는 이웃복지공동체 다복동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산=김두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