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실수요자 중심의 신축빌라 정보 제공…”라이프스타일 다변화로 중소형주택 선호도 높아”
 ‘오투오빌’ 실수요자 중심의 신축빌라 정보 제공…”라이프스타일 다변화로 중소형주택 선호도 높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1.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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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오빌 관련 이미지.

욜로족, 미니멀리스트, 비혼 1인가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등장함에 따라 집에 대한 인식도 변화를 거듭해가고 있는 가운데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이 1~2인가구 및 신혼부부에 적합한 중소형 신축빌라 정보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오투오빌’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허위매물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매물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낮은 실입주금 빌라나 역세권 빌라 등 수요자들에 따른 1:1 맞춤매물정보를 제안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신축빌라는 아파트 못지 않은 평형과 구조, 시설을 갖춘 동시에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보유해 가계 대출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하며, “특히 빌라촌이 잘 형성된 지역은 교통과 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한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도심 출퇴근이나 생활인프라 이용에 애로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시세 정보는 빅데이터 기반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 ‘집나와’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신축 분양 외에도 구옥빌라 전세 및 매매 시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의 빌라 시세 정보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과 신내동 신축빌라는 1㎡당 평균 583만원대에 분양 및 매매가 진행 중이며, 각각 면목역과 신내역 역세권에 위치한 빌라 매물이 인기가 높다. 은평구 구산동(구산역), 녹번동(녹번역) 신축빌라는 683만원, 790만원이다.

마포구 중 서강동(서강대역) 인근의 상수동, 성산동 신축빌라는 1㎡당 1104만원, 837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차를 보이며, 합정역을 이용 가능한 합정동은 구옥빌라 전세가 74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도봉구 방학동(방학역), 창동(창동역) 신축빌라는 1㎡당 506만원, 547만원이며, 노원구 내 상계역을 중심으로 상계동 신축빌라가 1㎡당 658만원에 거래된다. 

중계동은 전용면적 39㎡ 이상 중계역 역세권 신축 빌라가 활발히 거래되며, 구로구 궁동(온수역),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499만원, 514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동작구 내 상도역과 사당역을 중심으로 상도동, 사당동 신축빌라가 1㎡당 785만원, 738만원에 거래되며, 빌라촌이 잘 형성되어 있는 강서구 신축빌라 중 방화동(방화역), 공황동(발산역) 신축빌라가 716만원, 705만원이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대화동(대화역) 신축빌라가 1㎡당 330만원, 399만원이며, 구리시 교문동은 506만원, 수택동과 인창동 신축빌라는 평균 434만원에 분양 및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신축 빌라 중 중동역 주변 도당동, 중동 신축빌라는 1㎡당 평균 451만원이며, 춘의역이 가까운 춘의동 신축빌라는 385만원이다. 

반면 의정부시 산곡동은 신축 및 구옥빌라 거래량이 현저히 적었으며, 의정부동(의정부역), 호원동 신축빌라는 388만원, 462만원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인천은 서구 내 검암동 신축빌라가 1㎡당 33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완정역과 독정역 중심의 백석동은 빌라 거래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평구 청천동과 부평동(부평시장역) 신축빌라는 평균 364만원이다. 남동구 구월동, 간석동 신축빌라는 평균 335만원대이며, 만수동 신축빌라는 이보다 높은 380만원에 분양 및 매매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