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회 물관리일원화 협의체가 오늘(28일) 1차 회의를 열고,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 합의사항에 따라 마련된 물관리 일원화 협의체가 오늘(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물관리 일원화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8명의 위원 구성에 합의했다.

물관리일원화 협의체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서형수 의원,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장석춘 의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 이상돈 의원,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 지상욱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위원장으로는 협의에 따라 주승용 의원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협의체 간사는 각 당에서 1인씩 선임,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맡았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정부조직법 등 물관리 일원화에 관련된 법안을 논의했다. 또한 차기 회의는 내달 18일에 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