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평창올림픽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 환담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평창올림픽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 환담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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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 성큼···성공적 개최 위한 붐업 총력 지원" 다짐

▲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간담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총력 응원할 것을 다짐했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환담에는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형구 사무총장은 “올림픽 조직위원회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동계올림픽 분위기 고조를 위해 국토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국토부 최병욱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건설사업 진행과정을 보고받았다. 사진은 최병욱 위원장(가운데 왼쪽)과 전만경 원주국토관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보고를 받고 있는 모습.

이날 최 위원장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올림픽 개 ·폐회식장 건설사업 진행과정을 보고 받았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 아레나를 방문한 뒤 조직위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국가행사이자 전세계 스포츠 빅 이벤트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갖고 총력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오른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여형구 사무총장과 지난 25일 면담을 갖고, 국토부에서 파견된 직원 26명을 만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은 최 위원장이 국토교통부노조10년사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여 총장에게 전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