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코아루' 높은 경쟁률 속 청약 당첨자 발표… 16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문경 점촌 코아루' 높은 경쟁률 속 청약 당첨자 발표… 16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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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마감 "문경 내 이례적인 사례"

▲ 문경점촌 코아루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난 9일 한국토지신탁이 문경 점촌 코아루 1순위 청약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앞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한 문경 점촌 코아루의 1순위 청약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문경시민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청약 1순위 마감이 기존 문경시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경우였을 뿐만 아니라 시기가 휴가철과 정부 8.2 부동산 대책 발표와 맞물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탓이다.

이러한 우려를 깨고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 문경 점촌 코아루의 계약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이 3일간 진행된다. 청약당첨자는 기간을 숙지해 불이익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 모전동 일대에 들어서는 '문경 점촌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4세대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하고 4Bay 판상형 평면 설계 적용,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주방과 거실의 연계 구조 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각종 원격검침 시스템, 주방 TV폰 등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 주차 관제 시스템, 방범·방재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문경 힐링 라이프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놀이터,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다채로운 식재경관을 연출한 녹지 조성 등 쾌적한 단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도 '문경 점촌 코아루'의 장점 중 하나다.

최근 문경시는 문경~점촌선, 점촌~안동선 단선전철과 함께 중부내륙고속철도가 2021년 개통 예정에 있는 등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망과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 개선 등이 예상되고 있다.

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