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여행지 보물찾기 이벤트' 실시
농어촌공사, '농촌여행지 보물찾기 이벤트'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7.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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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최대 방문객 대상 농촌여행 상품권 지급 '눈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농촌지역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 휴가뿐 아니라 풍성한 선물도 챙길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 여행지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은 농촌마을의 구석구석 알찬 재미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팜스테이 마을 40곳에서 열린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이벤트에 류현진 싸인볼, 천연 동백기름, 고추장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농어촌공사는 방문 인증 시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웰촌 소셜미디어(SNS) 채널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만 원 상당의 민박상품권을 5명에게 선물한다. 또한 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5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100명)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24일 웰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농어촌공사는‘농촌여행 스탬프투어 경품지급 이벤트’를 통해 스탬프 투어 여행지를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자와 체험후기 및 사진을 등록한 여행자 20명을 추첨해 농촌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촌 여행지 보물찾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웹사이트와 웰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