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26일 수요일 '주민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9시 30분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영화 '보안관'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장소인 대강의실은 3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지난 3월 27일 개원한 이래로 7월까지 교육연수 및 방문객 이용실적이 1만 4,00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주민문화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