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택 교수 “국내 CM발전 일익… 글로벌경쟁력 강화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건설관리 프로그램 20주년 기념집이 출간됐다.

국내 CM도입 20주년을 맞아 발간된 ‘서울시립대학교 건설관리 프로그램 20주년 기념집’은 지난 20년간 서울시립대학교 CM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박사, 석사 졸업생들의 논문 주요내용과 참여자들의 회고로 꾸며졌다.

특히 국내 CM 발전을 위한 서울시립대학교의 과거, 현재는 물론 미래비전 성과까지 한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현창택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건설관리 프로그램은 그동안 VE/LCC, 건설프로그램관리, 방재공학 등 국내에 선구도적으로 도입하고 개척하는데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계약 및 클레임, IT, BIM, 스마트 시티, 건설경제, 안전, 유지관리, 시뮬레이션 등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CM분야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