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교통안전 관련 3개 시민단체서 감사패 받아
임종성 의원, 교통안전 관련 3개 시민단체서 감사패 받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7.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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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임 의원 교통안전 기여도 높이 평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교통 관련 3개 시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종성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교통안전포럼 1주년 기념토론회’에 참석,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참사가 일어나기 9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화물, 운수 차량에 차량이탈 경고장치를 의무화하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졸음운전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도를 제안한 바 있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4.5톤(t) 이상 화물차의 하이패스 진입 시, 안전관리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기준에 못 미치는 가드레일 현황을 공개하며 관계 당국에 대책을 촉구했다.

이밖에 임 의원은 ▲충격흡수시설 신속복구체계 확립 ▲터널 화재시 소방차 진입계획 정비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량에 대한 예산지원 촉구 등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