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사 내달 4천여가구 분양한다
중소건설사 내달 4천여가구 분양한다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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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소주택건설사들이 전국적으로 4,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중소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6일 “회원사를 상대로 3월 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2월보다 1,426가구가 감소한 총 11개 업체 4,090가구를 분양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489가구, 광주광역시 1,140가구, 울산 792가구, 충남 405 가구 등이다.

 

서울에선 한국자산신탁(주)가 강서구 화곡동에 159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에선 (주)에이치종합개발이 계양구 장기동에 138가구, 현대주택건설이 서구 마전동 검단지구에 157가구를 선보인다.

 

경기지역에선 (주)타워캐슬이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182가구, 미르주택건설(주)가 광주시 초월면 쌍용리에 41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