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시회장 "다양한 회원 의견 시회 운영 반영···실질적 도움 주는 협회 조성 총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청광종합건설(주) 허 숭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30일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제25대 서울시회장에 청광종합건설(주) 허 숭 대표이사를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2016회계연도 결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25대 서울시회장으로 선출된 허 숭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시회 운영위원·대의원·감사와 부회장을 역임, 지난 3월 전임 박종웅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대한건설협회 허 숭 서울시회장은 “업계가 어려운 때 시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서울시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회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회 운영에 적극 반영,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 중심의 협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 6년간 서울시회장으로서 건설산업과 시회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박종웅 전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시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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