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초역세권에 최고 35층(예정)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오류동역 초역세권에 최고 35층(예정)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6.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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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4㎡ 총 995가구, 주변 대비 10∼20% 낮은 가격...리딩아파트로 프레미엄 기대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에서 50m, 도보 2분거리 초역세권에 최고 35층(예정)의 초고층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초역세권 단지는 대중교통 인프라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직접 거주하기도 편리할 뿐 아니라 찾는 이들이 많아 임대 수요가 꾸준하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오류동 일원, 1호선 오류동역 1, 2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들어서는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예정), 공동주택 9개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가구수는 전용면적 ▲45㎡ ▲59㎡ ▲84㎡ 타입에 총 995가구로 예정돼 있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시야가 트인 방식으로 조경을 설계했다. 전동 1층 필로티 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전 가구가 공통으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화장실 층상 배관 및 고기밀, 고단열 창호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은 대형 오픈스페이스를 적용해 자연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옥외 생활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곳곳에는 카페정원과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초고층 아파트는 건물 동수를 줄이고 그만큼 층수를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용적률은 같지만 건폐율은 더 작아서 그만큼 지상공간이 더 넓고 쾌적해 진다.

리엔비 아파트는 최고 35층 예정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세련된 외관과 고급외장재로 시공해 품격 높은 이미지를 담아내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동선 설계로 안정성을 고려할 예정이다.

오류동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과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는 홍보관에서 조합원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오류동 내 최고층인 35층(예정) 높이에 995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리엔비 아파트는 입주민들에게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 단지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