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 가이드 무료 배포로 안전한 신축빌라 거래 기여
‘집나와’ 신축빌라 가이드 무료 배포로 안전한 신축빌라 거래 기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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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가 제공하는 통계자료 관련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빌라정보제공업체 ‘집나와’는 신축빌라 가이드 무료 배포와 더불어 빌라거래후기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한 빌라거래 주거문화 정착 안정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집나와 빌라가이드의 가장 최신 컨텐츠는 신축빌라 내집 마련 시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건축주 및 시공업자 선택부터 광고주의, 입지조건 등 자주 실수하거나 손해볼 수 있는 점들을 지적하며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 기반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 론칭과 상세시세 추가 론칭, 트렌드 통계 서비스 추가 론칭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 컨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종합시세에 이어 추가 론칭 한 상세시세는 면적별 시세와 방, 욕실별 시세, 역세권별 시세, 층별시세 등을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조건의 건물이 어떤 가격으로 분양 및 매매되고 있는지 정확한 시세를 알 수 있다.

트렌드 통계 서비스를 통해 인기지역별 통계, 지하철 노선 매매가격, 전용면적별 등에 대한 시장흐름도 알 수 있다.

지난 달 기준으로 업데이트 된 집나와 분양시세 간편조회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시 도봉구 신축빌라가 1㎡당 평균 515만원대에 분양시세가 책정됐다.

창동역∙창동과 방학역∙방학동, 쌍문역∙쌍문동 중 쌍문동 신축빌라가 1㎡당 521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강북구 신축빌라는 1㎡당 평균 615만원으로 수유역∙수유동이 이에 포함되며 미아동이 1㎡당 746만원에 신축빌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천구 신축빌라는 평균 1㎡당 591만원으로 신정동 1㎡당 692만원, 신월동이 1㎡당 508만원, 목동은 1㎡당 821만원대로 신축빌라 시세가 책정됐다.

서울시 관악구는 1㎡당 평균 715만원대에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가 가능하다. 남현동 1㎡당 768만원, 봉천동 1㎡당 704만원, 신림동이 1㎡당 717만원대로 신축빌라 거래가 진행되며, 관악구와 인접한 금천구 가산동, 시흥동, 독산동을 비슷한 시세로 신축빌라를 구할 수 있다.

서울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인천시 신축빌라는 부평구 부평동이 1㎡당 351만원에 신축빌라 분양이 가능하며, 남구 주안동 신축빌라가 1㎡당 287만원에 거래가 가능하다. 인천시 서구 신축빌라는 1㎡당 평균 331만원에 거래가 가능하며 검암동 신축빌라가 비슷한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 남동구 신축빌라가 1㎡당 평균 262만원대로 간석동, 구월동이 해당된다.

경기도 부천시 신축빌라는 부천역, 원미동, 춘의동을 비롯, 역곡역, 역곡동을 포함해 1㎡당 평균 324만원대로 분양단지가 조성돼 있다.

한편, 빌라정보제공 집나와 서비스는 집나와 2.0안드로이드앱과 IOS앱을 통해 모바일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경기도, 인천 신축빌라 시세 및 시장동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