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시 동작구 사당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시는 11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당초 정비계획에서 변경된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비계획은 33,693.8㎡ 구역면적에 249.99% 이하의 정비계획용적률로 25층 이하 아파트 668세대(소형임대 70세대) 건설과 소공원(1,689.5㎡)을 조성하는 것이었으나, 이번 변경(안)은 소공원 지하에 수영장(2,540.34㎡)을 추가 설치하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이 수정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부족한 수영장을 설치, 주변 초등학교의 어린이 응급수영강습과 주민 여가활동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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